이륜차 종합관리 플랫폼 온어수와 업무협약 체결
온어스 이륜차 견적 프로그램 통해 투명한 정비문화 정착 모색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전무(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혁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오른쪽에서 네번째), 최준호 KB손해사정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오른쪽에서 세번째), 김정철 온어스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종호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KB손해보험 제공=뉴스퀘스트]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전무(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김혁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오른쪽에서 네번째), 최준호 KB손해사정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오른쪽에서 세번째), 김정철 온어스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종호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KB손해보험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손해보험이 이륜차 종합관리 플랫폼 운영사 온어스와 손잡고 올바른 이륜차 정비문화 정착에 나선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합정빌딩에서 온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분장 전무와 김혁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를 비롯해 최준호 KB손해사정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 김정철 온어스 회장, 김종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륜차보험 시장 활성화와 합리적인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의 우수한 보험상품과 온어스의 이륜차 종합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이륜차보험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안전한 이륜차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게 KB손해보험 측 설명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을 보면 KB손해보험은 온어스의 이륜차 견적 프로그램을 사용해 합리적인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선다. 

표준정비수가·손해사정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허위·과다청구가 만연한 모빌리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온어스는 이륜차 손해사정 역량 증대를 위해 손해사정 직원에게 정비교육을 진행하고, 라이더와 정비업체 등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향후 이륜차 사고출동 등의 신규 사업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는 “약 20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이륜차 시장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온어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륜차와 보험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함께 사회안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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