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하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로 모델 발탁
광동 경옥고, 누적매출액 1000억원 돌파

광동제약은 ‘광동 경옥고’의 새 모델로 백종원 씨를 선정하고 신규 CF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동제약 제공=뉴스퀘스트]
광동제약은 ‘광동 경옥고’의 새 모델로 백종원 씨를 선정하고 신규 CF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동제약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요리 전문가’로 명성을 높인 백종원 씨가 ‘광동 경옥고’ 모델로 활동한다.

1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경옥고의 새 모델로 백종원을 선정하고, 신규 CF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경옥고는 생지황·인삼·복령·꿀 등 4가지 약재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후 GMP 인증 설비에서 120시간 동안 증숙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광동 경옥고는 한방처방을 바탕으로 한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효능에 대한 연구 논문이 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광동 경옥고를 소재로 연구한 ‘홍삼추출물과 경옥고의 항피로효능 비교 연구’를 비롯해 ▲미세먼지에 의한 폐 손상 보호효과 ▲전통적인 한방 처방 경옥고의 면역 증강 효과 ▲경옥고의 갱년기 증후군 개선 효과 등이 발표된 바 있다.

광동제약은 이러한 경옥고의 신뢰감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친근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백종원 씨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신규 CF에서는 기업 CEO·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종원가 자기관리 비결로 광동 경옥고를 소개하며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조한다. 

1편은 ‘백PRO’(professional)의 건강비결로 광동 경옥고의 회복력을 꼽으며 언제 어디서나 챙길 수 있는 제품의 장점을 부각한다. 

2편은 ‘백종원’ 이름으로 제작한 삼행시 형식의 카피를 통해 제조과정, 효능효과 등 우수한 제품력을 전달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대중성과 신뢰감을 겸비한 백종원 씨와 함께 광동 경옥고의 회복력에 대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풍토병 전환) 이후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와 병중병후 회복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부합하는 광동 경옥고의 경쟁력을 더욱 알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제품 출시 60주년을 맞는 광동 경옥고는 복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틱포 포장으로 리뉴얼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6년 이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면서 광동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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