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마련된 KT파트너스관에서 파트너사와 KT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작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마련된 KT파트너스관에서 파트너사와 KT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글로벌 유명 ICT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2023(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MWC Las Vegas 2023(World Mobile Congress),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GITEX2023(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 등 총 3개 전시회가 대상이다.

KT는 수출에 특화된 지명도 높은 해외 ICT 전시회에 참여해 핵심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스타트업이 KT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중소파트너사와 KT의 글로벌 동반 진출은 KT의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 네트워킹 활용을 병행함으로써 파트너사의 수출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파트너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