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케미칼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동반성장의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연 1회 발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ESG지원사업, 안전문화 확장, 해외판로 지원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하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파트너사들과 상호 존중의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다양하게 협력해 롯데케미칼 공급망 공동체의 ESG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9개사에 ‘파트너사 ESG지원사업’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부터 이어온 이 사업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ESG지원사업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8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