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업무지원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 운영
통합증거금제도 활용해 미리 환전하지 않아도 거래 가능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동안 24시간 업무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동안 24시간 업무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최장 6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도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하기로 했다.

25일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동안 24시간 업무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가 휴장인 추석 연휴기간에도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해외주식 관련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또 한국시간 기준 낮 시간에 거래가 가능한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아침 9시부터 미국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환전 수수료 발생)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해 미리 환전을 해 놓지 않은 투자자들도 추석 연휴기간에 제약 없이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게 미래에셋증권 측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9월 글로벌 증시가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부상되며 조정 양상을 보이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연한 포트폴리오 운용과 민첩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이기 때문에 추석에도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이 24시간 변동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우량 주식에 대한 고객자산 배분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X2E 개념이 적용된 ‘혜택’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억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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