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유망 투자자산, 생성형 AI 관련 아이디어 소개
사물 통해 인간의 몸 상징화한 김선영 조각가 초대전 동시 운영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콜라보한 세미나를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김선영 조각가의 작품명 vessel. [미래에셋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콜라보한 세미나를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김선영 조각가의 작품명 vessel. [미래에셋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고객들을 위한 독특한 형식의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10일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콜라보한 세미나를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투자 세미나의 주제는 ‘10월 자산배분전략과 유망 투자자산 소개’로 선정됐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수석매니저가 진행하며, 생성형 AI(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투자 아이디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아트테크 세미나는 김선영 조각가(김선영 조형연구소 소장)를 초빙된다.

김선영 조각가는 전 세계 유명 도시에서 2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약 400회의 국제전·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해당 작품들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조각미술관 바우지움, 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을 포함한 다수의 미술관·기업체가 소장하고 있을 만큼 높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소개될 작품 제목 ‘VESSEL’의 사전적 의미는 ‘선박, 그릇, 혈관’으로 작가는 작품을 통해 삶을 항해하는 인간의 몸과 마음 ‘뫔’을 표현했다는 게 미래에셋증권 측 설명이다.

‘삶에 무엇을 담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가방, 반지 등의 사물로 인간의 몸을 상징화하는 작가의 작품관을 엿볼 수 있다.

아트테크 세미나의 큐레이션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작품에 대한 ST(Security Token·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주)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매월 새로운 콘텐츠로 VIP 고객에게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할 경우 사전 예약(문의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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