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DGB동행봉사단 등 30여명 참여
북구 고성동 일대 지역 가구에 연탄 800장 전달...연말까지 진행

13일 DGB대구은행은 북구 고성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앙 빨간조끼 이양우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이사장, 왼쪽 이은미 본부장. [DGB대구은행 제공=뉴스퀘스트]
13일 DGB대구은행은 북구 고성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앙 빨간조끼 이양우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이사장, 왼쪽 이은미 본부장. [DGB대구은행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DGB대구은행이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했다.

16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올해는 추위가 미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년에 비해 이른 시기에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구 북구 고성동 일대에서 지난 13일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4가구에 8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DGB대구은행은 연말까지 총 9만여장의 연탄을 대구지역 9개 구·군과 경북지역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55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오늘 전달된 연탄처럼 DGB대구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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