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과 어우러진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제품 전시

관람객이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 1층에 전시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냉장고∙인덕션∙식기세척기를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
관람객이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 1층에 전시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냉장고∙인덕션∙식기세척기를 관람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비스포크'와 전통공예가 만났다.

삼성전자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원'(Timeless)를 주제로 한다. 삼성전자는 한국 전통을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하는 가구 디자인 그룹 '슈퍼포지션'과 협업해 전시회를 꾸렸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냉장고, 와인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 등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지우헌 1층 갤러리에서는 디지털 그래픽으로 바다를 표현한 병품 작품과 비스포크 냉장고, 검은색 원목으로 뒤주를 형상화한 작품과 비스포크 인덕션·식기세척기를 만나볼 수 있다.

2층에서는 한옥 생활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와인 냉장고를 관람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다양한 전통 공예와 비스포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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