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 참여로 ‘착한줍깅’ 시즌2 실시
정일문 사장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 이뤄낼 것”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제공=뉴스퀘스트]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ESG 환경 보호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일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최근 한강공원에서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뜻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연 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가족 약 40명은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여의도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정돈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서울시미래한강본부’가 마련한 교육을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정일문 사장은 “자연 보호에 대한 인식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초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한국투자 숲’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절감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범사회적 ESG 확산 기조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일문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더불어 다양한 ESG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며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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