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애경산업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ESG 평가 부문인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평가받아 ESG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지난해 B+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소비자와 사회를 위해 전사 직원이 참여하는 ESG 경영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더불어 최근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를 전 사업장에 인증을 받는 등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시스템 정착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ESG기준원은 2011년부터 ESG 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987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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