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기후 위기를 알리는 종이 봉투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기후 위기를 알리는 종이 봉투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GS리테일은 지난 10월 말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환경(E) 분야에서 전년보다 2단계나 상승했다. 특히 편의점업계에서 이 부문 A+를 획득한 것은 GS리테일이 처음이다.

GS리테일은 환경 외 사회(S)와 지배 구조(G) 분야에서도 모두 A를 받았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GS리테일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평가를 이정표 삼아 환경과 사회에 더욱더 책임 있는 자세로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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