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현대카드가 여가 특화 신용카드 ‘NOL(놀) 카드’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

3일 현대카드는 ‘NOL(놀)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달 30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NOL 카드’ 고객이 인터파크를 통해 ‘레미제라블’ 공연을 예매하면 내년 1월 공연에 한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약 ‘NOL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3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공연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레미제라블 무대를 기념해 오는 26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NOL 카드’ 고객을 위한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해당 콘서트에서는 레미제라블에 출연하는 주요 출연 배우들 선보이는 레미제라블 대표곡들이 공연된다. 예매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행사장을 찾은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 증정 이벤트와 함께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러 인기 뮤지컬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가딜 이벤트도 마련됐다.

뮤지컬 ‘렌트’ R, S, A석 예매 시 1인당 4매까지 40% 할인을, 뮤지컬 ‘벤허’ R석은 20% 할인을,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R, S석은 35%를 할인해준다. 

그 외 쇼 뮤지컬 ‘시스터즈(SheStars!)’ VIP, R, S석 예매시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NOL 카드는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을 이용할 때는 물론이고, 레저와 쇼핑, 온라인콘텐츠(OTT) 등 여가 관련 영역 이용 시 ‘NOL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여가 특화 신용카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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