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부산=김민우 기자 】 '지스타 2023'의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가 신작 2종으로 현장 관람객들과 만난다.

위메이드는 이번 16~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3'에서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 4 베이스볼' 시연 부스(A-05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실감나는 게임뿐만 아니라 드론·불꽃 퍼포먼스, 메인 모델 '청하'의 공연 등을 기획하며 메인 스폰서로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BTC관(일반 관람객 전용관)에서 가장 규모가 큰 200부스 가량을 운연하며 현장 관람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북유럽 신화 재해석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실감 넘치는 야구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자체 개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해 이미르 대륙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렸다.

언리얼엔진5를 비롯해, 모션 및 얼굴 캡처 등 다양한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액션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관람객들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연 버전을 최초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신화 속 영웅이 돼 대규모 전투에 참여하며 '레전드 오브 이미르' 속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야구 게임인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사 캐릭터와 간단한 조작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매니지먼트' 기능이 있어 이용자들은 다양한 선수를 얻고 팀을 관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위메이드는 현장 관람객을 위해 중앙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세계관 속 주인공이 돼 최강의 무기 '묠니르'를 직접 들어올릴 수 있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소속 박세웅, 나균안은 '판타스틱4 베이스볼' 이벤트 매치와 사인회에 참여한다.

◇볼거리 넘치는 이벤트...위메이드 모델 가수 '청하'부터 800대 드론 퍼포먼스까지

위메이드는 신작 2종 공개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위메이드 및 위믹스 모델로 선정된 가수 '청하'가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같은날 저녁 8시에는 총 800대의 드론을 동원한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브'가 해운대 이벤트 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드론 동원은 불꽃과 함께 발사되는 무인항공기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시작 2시간 전에는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이벤트로 푸드트럭에서 쓸 수 있는 어묵꼬치 교환권을 제공한다. 생분해 봉투에 쓰레기를 채워 반납하는 선착순 1000명이 대상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해운대 인근에서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를 위한 '위믹스 플레이' 네트워크 파티도 개최한다.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9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블록체인 게임이 온보딩 됐다. 위메이드는 다양한 게임 개발사 및 게임 업계 종사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