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 진행…협력기업과의 동반 성장 계획 발표

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사진)가 협력기업 대표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사진)가 협력기업 대표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풀무원식품 50여 개 협력기업 대표 및 임직원,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 ㈜풀무원 이우봉 전략경영원장,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 풀무원식품㈜ 김경한 전략구매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풀무원의 사업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 의지를 다지기 위해 준비한 간담회다. 

풀무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다가 지난해부터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재개했다.

이번 '2023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는 ‘The Partner!, 파트너로 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풀무원은 올해도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새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아래 식물성 대체육 등 지속가능식품을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디지털전환(DX)과 혁신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게 실천하여 ESG 대표 기업의 위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 창사 40주년 대전환기를 맞는 풀무원이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바른먹거리 NO.1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풀무원은 협력기업과의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풀무원식품은 내년도 'No.1 Sustainable Foods 식품기업'을 목표로 ▲지속가능식품 시장의 압도적 경쟁 우위 ▲FRM(Fresh Ready Meal) 사업 확장 및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장 기반 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풀무원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교육·훈련,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협력기업들이 ESG 경영 환경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진단뿐 아니라 컨설팅,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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