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포스코는 특수관계인인 포스코교육재단에 253억원을 분할 증여키로 이사회가 의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0.05%에 해당하는 규모다. 증여는 추진일정을 감안해 매년 분할증여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교육재단은 현재 전국단위 자사고인 포항제철고와 광양제철고 등 이미 12개 학교를 운영 중이다. 300억원의 초기투자로 인천포스코고를 2015년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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