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육아휴직 후 복귀 근무 직원 비율 94.3% 기록

NH투자증권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제공=뉴스퀘스트]
NH투자증권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투자증권이 내부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제도와 인사제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9일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앞장서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기업’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실제로 NH투자증권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녀출산·양육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 동안 육아휴직 종료 후 복귀해 계속 근무하는 직원 비율은 무려 94.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PC-OFF제도 ▲직장어린이집운영 ▲가족상담프로그램 ▲자녀학자금지원 ▲가족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갖춘 상태다.

박상호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은 국가적 과제이자 기업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임직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가운데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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