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5000kg 준비...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

이랜드복지재단이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건강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NC강서점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NC강서점 임성환 지점장,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성준 국회의원. [이랜드 제공=뉴스퀘스트]
이랜드복지재단이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건강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NC강서점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NC강서점 임성환 지점장,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성준 국회의원. [이랜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이랜드복지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NC백화점(강서점)에서 '사랑의 건강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 임성환 지점장 NC백화점 강서점 지점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서구을) 등이 참석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이번 나눔 행사에서 준비한 김장김치 5000kg를 강서구 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0세대에 전달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NC강서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마련한 뜻깊은 연말 나눔행사라고 설명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겨울철에 정말 필요한 김장김치 나눔으로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더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가까이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복지재단은 지자체, 한국교회 및 NPO(비정부 기구)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물품 및 비용을 지원하고 돌봄 및 케어 부문의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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