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 이어와
탄력근무제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KISA는 202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측에서 두번째) KISA 안전경영단 김도균 단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뉴스퀘스트]
KISA는 202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측에서 두번째) KISA 안전경영단 김도균 단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가족친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앞장서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13년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을 받아 11년째 가족친화 제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탄력근무제 활성화,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근무 활성화, '가정의 날' 프로그램,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가정의 날’을 통해 템플스테이, 도자기·농장체험 등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행사와 함께 1인 가구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해 다양한 세대의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구성하고자 노력했다.

김도균 한국인터넷진흥원 안전경영단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이룰 수 있는 근무환경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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