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216곳에 케이크 전달

 DGB대구은행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숲베이커리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석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왼쪽)과 성태문 DGB대구은행 마케팅기획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DGB대구은행 제공=뉴스퀘스트]
DGB대구은행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숲베이커리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석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왼쪽)과 성태문 DGB대구은행 마케팅기획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DGB대구은행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DGB대구은행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20일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숲베이커리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와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는 DGB대구은행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어나가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케이크는 장애인의 고용과 재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숲베이커리에서 주문 제작됐다.

이달 22일까지 대구 9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16곳에 총 500개의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성태문 DGB대구은행 마케팅기획본부장과 김석표 회장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 산타 복장으로 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케이크, 학용품 등 소정의 선물을 준비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성태문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될 케이크가 지역 아동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어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DGB대구은행은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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