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새해에 투니버스의 ‘마카앤로니’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

CJ ENM은 애니메이션 ‘마카앤로니3’이 내년 1월 9일 저녁 6시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마카앤로니2’에 이은 작품이다.

2021년 대사 없이 캐릭터들의 동작과 소리만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넌버벌 슬랩스틱 장르로 시작한 ‘마카앤로니’는 지난 시즌부터 대사를 더해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을 강화했다.

CJ ENM은 2D 기법으로 과장된 상황 표현과 코믹 요소를 더한 ‘마카앤로니3’이 시청자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마카앤로니’는 2015년 칸국제광고제 ‘최고 인기 영상’ 선정 등 전세계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단편 애니메이션 ‘자니 익스프레스’(Johnny Express)를 제작한 우경민 감독의 첫 상업 애니메이션이다.

‘마카앤로니3’의 첫 방송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첫 방송되는 다음달 9일부터 2주 간 본방송 중 등장하는 QR 코드를 통해 본방 인증과 감상평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카앤로니’ 프레임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 토이 카메라를 증정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서는 ‘마카앤로니’ 필터가 최초 공개된다.

‘마카앤로니3’은 첫 방송 이후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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