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거래 가능...2분기에 클레바 옴니로 업그레이드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클레바'의 클레바 토큰이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됐다. [위메이드 제공=뉴스퀘스트]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클레바'의 클레바 토큰이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됐다. [위메이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위메이드는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클레바'의 클레바 토큰이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됐다고 18일 밝혔다. 

고팍스에 상장된 클레바 지갑은 이날 오픈되며, 거래는 19일부터 가능하다.

클레바 프로토콜은 암호화 자산을 예치하고 이자와 함께 클레바 토큰을 보상받는 클레이튼 생태계의 대표적인 서비스다.

클레바는 올 1분기 위믹스3.0 메인넷의 네이티브 서비스로 전환되고 2분기에는 클레바 옴니로 론칭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클레이튼 네트워크 상의 클레바 토큰 발행은 중단되며 위믹스3.0의 네이티브 토큰 발행이 시작된다. 기존 토큰은 위믹스3.0 네트워크로 이관된다.

위메이드 측은 "클레바가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클레바 팀은 클레바의 거래가 더욱 원활해지도록 계속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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