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소외계층 위한 각종 사업 전개

BAT로스만스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다년 간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공헌 사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정순 위탁모(사진 왼쪽부터),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전국입양가족연대 오창화 대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BAT로스만스 장유택 전무, CJ ENM 이제훈 팀장, 정샘물뷰티 유민석 대표, 김정은 나눔대사, 추자현 나눔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BAT로스만스 제공=뉴스퀘스트]
BAT로스만스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다년 간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공헌 사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정순 위탁모(사진 왼쪽부터),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전국입양가족연대 오창화 대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BAT로스만스 장유택 전무, CJ ENM 이제훈 팀장, 정샘물뷰티 유민석 대표, 김정은 나눔대사, 추자현 나눔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BAT로스만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BAT로스만스가 소외계층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19일 BAT로스만스는 최근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후원을 펼친 기업·단체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장유택 BAT로스만스 전무, 윤기원 대한사회복지회 이사장, 강대성 회장, 자원봉사자, 나눔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생활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가장 대표적인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인 ‘꿈꾸는 공방’은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예품 교육 및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BAT로스만스의 지원을 통해 지난 2022년 새롭게 단장했다. 

이곳에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미혼모들은 아로마테라피, 플로리스트, 가죽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공방을 창업하는 등 자립에 성공했다.

특히 BAT로스만스는 임직원들이 수공예품을 직접 제작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 ‘핸즈온’(Hands-on)에 꿈꾸는 공방 강사들을 초빙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상생의 사회 구축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보호가 종료된 후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자립에 필요한 정보와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올해에도 더욱 활발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전무는 “이번 수상은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도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