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보건의료 소외 계층 중 하나인 이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8일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은 이주민건강센터에 제이브이엠(JVM)의 자동조제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온라인팜은 최근 광주광역시의 이주민건강센터에서 열린 ‘사랑나눔 후원의밤’에서 제이브이엠 의약품 자동 조제기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 기증식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윤헌식 센터장과 최창옥 등기이사(약사), 이효철 교수, 온라인팜 약국 영업부 임선 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광주 지역 의료봉사단체에서 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돕기 위한 앱을 선보였다.6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금융교육 앱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하나원큐 길라잡이는 지난해 7월 교육부와 체결한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내용 중 금융 문해교육 플랫폼 개발 협력 계획에 따라 기획됐다.거래내역조회,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금융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을 실제 ‘하나원큐’ 앱과 최대한 유사하게 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BAT로스만스가 소외계층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19일 BAT로스만스는 최근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후원을 펼친 기업·단체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장유택 BAT로스만스 전무, 윤기원 대한사회복지회 이사장, 강대성 회장, 자원봉사자, 나눔대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농협생명의 윤리헌장에는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통해 농업인·고객에 대한 헌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 함으로써 농업인·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내 최고의 보험회사가 되겠다’라는 내용이 명시돼있다.농업인·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고객만족과 새로운 가치창조의 경영을 통해 농업인·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하겠다는 세부 방침을 수립한 NH농협생명은 ESG 경영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6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에 따르면 현재 ESG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각종 환경보호·사회공헌·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 거래 확산으로 각종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19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 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금융 문해교육 플랫폼 개발·현장실습 ▲디지털 금융 문해 교과서, 학습 보조도구 개발‧보급 ▲금융사기 예방 및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이하 당정)는 24일 내년도 예산안에 청년과 서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예산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우선 구직 청년에 300만원 도약준비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를 50% 인상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장애인 고용장려금도 하한에서 20%, 상한에서 10%인상하기로 했다.특히 당정은 향후 5년 동안의 예산 방향과 기조를 '건전 재정 확보'에 두기로 했다.당정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 관련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향후 5년 동안의 예산 방향과 기조는 건전재정 확보"라며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이나 서민을 위한 예산이라는 큰 틀에서 컨셉트를 잡았다"고 강조했다.구직청년 300만원 도약장려금과 관련 "청년들에게 국가 예산이 힘이 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당에서 정부에 예산을 요청했고 정부도 이에 대해 아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선데이토즈가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입학철을 맞이한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신학기 입학 관련 물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을 통해 선데이토즈는 성남시 소재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8명에게 교복, 아동 46명에게 책가방, 필통, 필기구 등 신학기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들 물품은 교체 시기가 빠른 교복의 여분 마련과 사용 빈도가 많은 신학기 학용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선데이토즈 측은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기부금은 선데이토즈가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자판기' 물품 판매금을 통해 마련됐다. '사랑의 자판기'는 음료, 과자 등 다양한 간식을 균일가 100원에 판매하는 임직원 복지용 자판기다.회사 사옥 각 층마다 비치돼 총 8개가 운영되고 있다. 선데이토즈 측은 매년 전년도 물품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자판기'의 올해 기부처를 구성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10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WOORI(우리)와 함께하는 3UP!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방학맞이 ▲학습증진사업, ▲급식/건강개선사업, ▲친환경/환경보호사업 등 3가지 컨셉의 사업을 공모해 총 15개 사회복지시설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최우수사업으로 평가된 1개 기관에는 총 500만원 상당의 KF94 방역 마스크, 여름철 벌레 퇴치제, 휴대용 선풍기, 각종 먹거리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키트’도 함께 지원된다.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매년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선데이토즈가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선정한 주제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선데이토즈는 자사의 사회공헌 주제를 누리꾼들이 선정하는 `함께 만드는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선데이토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시된 후보 중 이용자들의 투표가 가장 많은 항목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진행하는 `함께 만드는 기부` 행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됐다.선데이토즈는 학교 밖 청소년 학습 지원, 장애 아동 학습 지원, 취약계층 아동 문화 체험, 학대 및 방임 아동 문화 및 정서 지원 등 네 가지 후보를 제시했다.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학대 및 방임 아동 문화 및 정서 지원`을 최우선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했다.이번 행사는 투표 역할을 한 740여 개의 댓글 외에도 누리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공유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의 의미를 많은 이들과 나눴다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행사를 진행한 김태열 사회공헌팀장은 "많은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농심켈로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시리얼 2만인분을 기부한다.농심켈로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더더욱 소외된 취약계층 아이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9일 설명했다.먼저 농심켈로그는 서울 강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푸드뱅크 강북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2300여 명에게 W.K. 켈로그 바이 키즈 등 어린이 전용 시리얼 제품을 전달한다.또한 안성 신생보육원과 강동구 주몽재활원 등 2개 보육원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에너지 바 등 10여개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제품을 기부한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팀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비록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Better D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30일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WOORI와 함께 건강하고 신나는 겨울'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소외계층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우리은행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아동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및 방한용품 지원, 아동돌봄지원 등 겨울나기 공모사업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지역아동센터와 우리은행 임직원 대상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소외계층 아동 겨울나기 지원사업 2건이 포함됐다. 지원 방식은 12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T&G복지재단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저소득 가정 3400여 세대에 총 6억8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KT&G복지재단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등유, 연탄 등의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KT&G복지재단과 계약을 체결한 난방 연료 판매업체와 도시가스 공급업체에 사전에 비용을 선지불 한 후, 수혜자들이 내년 3월까지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T&G장학재단은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상장학생은 학업 지원이 필요한 중·고교생이 대상이며 중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4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모두 5억2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또한 재단 측은 코로나19로 교육 당국이 실시 중인 온라인 수업 등의 비대면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태블릿 PC 등의 학습 도구 세트도 선물할 예정이다.지원방법은 교사가 대상 학생을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scholarship.ktngtogether.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서류 접수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가 결정되며, 결과는 오는 8월 14일 발표된다.KT&G장학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저소득층 대학생 1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동행'이라는 사명(社名) 자체가 곧 우리 회사의 설립 취지이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입니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입니다." (박국환 동행 대표) 예비 사회적기업인 친환경기업 '㈜동행(이하 동행)'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거주 공간에 무료로 해충 방제 서비스를 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동행은 소독·방역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물질을 사용해 많은 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정 소독과 단순한 해충 방제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세균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 물질까지 제거하는 수준 높은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또 환경·위생관리 사업 외에도 화장품사업에도 진출해 있다. 박 대표는 "'옛날에는 두부를 만들고 남은 물로 머리도 감고 빨래도 하곤 했는데 정말 희고 매끄러웠다'라는 지인의 말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한 골목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작은 카페가 하나 있다.이 카페의 간판은 특이하게도 ‘세탁소 커피’.‘세탁소 커피’는 지난 30년간 세탁소로 운영되던 건물을 리모델링 해, 지난 해 6월부터 현재의 카페로 운영 중이다. 오랫동안 터를 잡아 동네 사람들은 모두 아는 ‘세탁소’라는 이름을 카페 브랜딩에 적극 활용한 것이다.이 카페의 내부를 보면 의자, 화분, 조명 등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 감성이 깃들어 SNS에서 본 듯한 유명 카페의 감성적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세탁소커피’는 포항 청림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그렇다면 30년이나 운영되던 세탁소가 갑자기 카페로 바뀌었을까.카페 설립 당시, 청림동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을 활성화할 새로운 시도를 추진하고 있었다. 때마침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건축가가 도전에 동참하기로 했고,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이하 나눔자활) 관계자들과 함께 청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