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6억원 중반대부터…합리적 가격 주효‧특화설계 호평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내방했다. [연무동복합개발 제공=뉴스퀘스트]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내방했다. [연무동복합개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연무동복합개발은 지난 19일 문을 연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2일 밝혔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관계자는 “이처럼 인파가 몰린 것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최저 6억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수원 최초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되는 ‘비스포크 스토리지’, 쾌적한 주거공간 구현을 위해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 적용 등 여러 특화 설계 요소들도 수요자들의 발길을 끄는데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최홍규 연무동복합개발 최홍규 상무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 생활권에 속하는 장안구 연무동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광교산 등산로·광교저수지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어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비스포크 스토리지 등 특화 설계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이 알려지며 견본주택을 찾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달애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시공사는 HL디앤아이한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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