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호수 등 가까운 숲세권 입지 285가구 주거단지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연무동복합개발 제공=뉴스퀘스트]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HL 디앤아이한라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경기도청을 비롯한 각종 행정기관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새 아파트가 내년 공급될 예정이다.

연무동복합개발(대표 김일권)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 총 285가구 규모이다.

이 단지는 수원 최초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비스포크 스토리지’ 대형창고가 별도로 제공된다.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비롯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또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 2면‧3면 개방형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저층부에는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와 입주민을 위한 지상주차장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장을 비롯, 스크린골프장, 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현재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은 물론, 각종 유통시설이 가깝고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해 직주근접성 또한 양호하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인접해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해 판교, 강남 등 업무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향후 동탄인덕원선 (예정)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연무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개발로 인한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단지 옆 창용초를 비롯해 창용중‧수원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아주대학교 등 대학가도 인근에 위치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및 광교중앙역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등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이마트 광교점 및 롯데마트 광교점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수원박물관,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과 법조타운도 지근거리에 있다. 화서역 인근의 KT&G 옛 수원 연초제조창 부지에는 '스타필드 수원'의 개장도 임박해 있다.

단지와 도보 약 3분 거리의 광교저수지를 비롯해 광교공원, 광교산 등산로 등이 인근에 있고, 다수의 근린공원도 가까이 있다. 연암공원, 광교중앙공원,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 디앤아이한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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