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갤러리 오프쳐 후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갤러리 ‘오프쳐(Offture)’를 후원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갤러리 ‘오프쳐(Offture)’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 개관한 ‘오프쳐(Offture)’는 ‘Offline is the New Future(오프라인은 새로운 미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줄여 지어졌다. 온라인에서 전해지기 어려운 경험과 가치의 전달을 지향하는 공간 브랜드이기도 하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오는 12월까지 ‘오프쳐’를 후원해 오프라인 공간 유지·보수, 전시 홍보 활동, 작가 유치 등 다양한 갤러리 활동을 지원한다.

‘오프쳐’ 내외부 주요 공간과 행사 홍보물 등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이 노출될 예정이다.

'오프쳐' 후원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의 아트 프로젝트를 한 단계 확대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

마데인한국'에서는 차별화된 컬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후원으로 완성차, 타이어 등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브랜드들이 아트 마케팅을 강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문화·예술 분야의 핵심 축인 미술 및 갤러리 관련 사업으로 ‘마데인한국’의 외연을 확장하게 됐다.

갤러리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술 커뮤니티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 및 유지해 다양한 문화 단체들과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마데인한국’의 예술 활동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아티스트 및 작품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마데인한국' 후원 하에 ‘오프쳐’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전시는 '염원과 기원의 샤머니즘, 인간 문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곽훈 작가의 'Halaayt'로,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021년 ‘마데인한국’ 론칭 이후, 혁신적인 모빌리티 유니버스를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쉽고 감각적이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재해석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F&B(Food and Beverage), 음악, 패션, 자동차, 디지털 크리에이터 및 가상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앤컴퍼니그룹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