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9층 7개 동…전용면적 84㎡ 총 580가구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투시도 [GS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이 오는 20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11~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며 계약 시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으며,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인접해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또한 13만7062㎡ 규모의 영통중앙공원이 가깝고, 영흥숲공원(50만1937㎡)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삼성전자 본사와 계열사, 협력업체들이 모여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1~2km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로 평가 받는다. 또한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있으며, 경인지방통계청 등 5개 기관이 들어서는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1만여㎡의 조경면적을 확보해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인접한 영통중앙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연결통로도 마련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실, 개인PT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 로 설계했으며, 천장고 높이를 전 가구 2.4m로(우물천장 2.5m) 높여 채광과 개방감에 유리하게 설계했다. 

또한,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이 전 가구와 계단, 지하주차장 등에 설치되며, 스마트폰에 ‘자이앱’을 설치하면 외출 중에도 전등,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IOT 솔루션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수원 영통역 인근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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