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쿠팡 로켓직구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은 일본 상품도 직구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로켓직구 서비스를 통해 닛신(Nissin), 메이지(Meiji), 르타오(LeTao), AGF 등의 ▲식품/간식 류,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생활용품/뷰티 브랜드 센카(Senka), 비오레(Biore), 피노(Fino), 츠바키(Tsubaki), 일본 피앤지(P&G)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이시다(Ishida), 조셉조셉(Joseph Joseph) 등 유명 ▲홈/키친 브랜드 제품과 지브라(Zebra), 미쓰비시(Mitsubishi), 펜텔(Pentel) 등 ▲도서/문구 제품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일본직구 전 상품 및 일부 미국, 중국 상품을 대상으로 4만 5000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와우회원은 로켓직구 상품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그간 불편하게 일본 직구를 하던 소비자들을 위해 로켓직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빠른 배송 등 쿠팡만의 해외 직구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