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WE:SH'(위시) 카드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카드 제공=뉴스퀘스트]
KB국민카드는 'WE:SH'(위시) 카드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카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KB국민카드는 대표상품 'WE:SH(위시) 카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매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72개국에서 약 1만 1000개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카드 소비자 10명 중 7명이 플레이트(판) 디자인 때문에 카드를 발급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카드 디자인이 고객 유치에 중요한 요인이 됐다.

실제로 위시 카드 디자인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 특징을 담고 있다.

특히 위시 카드 디자인은 ‘WE:SH’(위시)가 의미하는 ‘We wish you happiness’(위 위시 유 해피니스·여러분의 행복을 바란다) 문구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주어지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시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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