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KB국민카드가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최근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임직원이 참여하는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 너, 우리의 소망’이라는 의미를 담아 저소득층 아동의 소원(위시·wish)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임직원들이 이번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수 1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555명의 아동에게 소원 선물 비용을 후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일상에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정착과 함께 ‘걷기 기부’를 통한 저탄소 생활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우리의 일상 속 작은 걸음이 모여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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