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급 47가구에 4374명 접수...1순위 평균 93.06대 1 기록
당첨자 발표 20일, 정당 계약 4월 1일부터 3일간 실시

더샵 둔촌포레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뉴스퀘스트]
더샵 둔촌포레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더샵 둔촌포레’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더샵 둔촌포레’의 1순위 청약 결과 47가구 일반공급에 중 총 4374명이 접수해 평균 93.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에서 나왔다. 총 15가구 모집에 2330명이 접수해 155.33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4층, 총 5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84~112㎡ 7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6가구 ▲84㎡B 26가구 ▲112㎡ 22가구다. 일반 분양분은 별동 신축 물량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 중앙보훈병원역이 약 도보 5분에 이동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하고, 강일IC·상일IC·서하남IC 등도 인접하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2028년 예정) 및 최근 발표된 ‘교통 분야 30대 혁신 전략’ 중 GTX-D(예정)노선 강동역(가칭) 신설 등의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 둔촌중을 비롯해 도보거리에 선린초, 둔촌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밀집해 있고 배재고, 한영외고 등의 학군도 누릴 수 있다.

중앙보훈병원뿐 아니라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 앞에 위치한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을 비롯해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길동공원, 명일근린공원, 광나루한강공원 등도 방문이 쉽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등이 들어선 스포츠 커뮤니티와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멀티룸을 포함한 에듀 커뮤니티 등 입주민을 위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 계약은 4월 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인근에 있다.

한편, ‘더샵 둔촌포레’는 ‘둔촌현대1차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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