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배달의민족이 배민스토어에 입점한 용문·수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입점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배민스토어에 입점한 용문·수유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및 배달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배민스토어에서 전통시장 점포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3만원 이상 주문 시 6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횟수 상관없이 무제한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해 주는 쿠폰도 제공한다. 단 쿠폰을 적용해 주문 완료한 건 기준이다.

또한 행사 시간 전통시장 상품을 주문하면 고객 부담 배달비(배달팁)가 무료다.

배민스토어는 ▲반찬 ▲정육 ▲과일 ▲꽃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상품 개인 판매자 및 소상공인 등이 입점하여 판매하고 있다. 고객들이 배민앱을 통해 이들 가게 상품을 주문하면 즉시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 홈 화면 ‘배민스토어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배달의 민족이 전통시장 사장님들에게도 온라인 판로 확대 채널로서 매출 증대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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