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 소등
카카오페이증권·카카오페이손해보험 동참

카카오페이는 오는 23일 저녁 8시 30분 세계자연기금(WWF)의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제공=뉴스퀘스트]
카카오페이는 오는 23일 저녁 8시 30분 세계자연기금(WWF)의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카카오페이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오는 23일 저녁 8시 30분 세계자연기금(WWF)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사회 실천을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한 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현재 약 190개국, 7000개 이상의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다크히어로’를 컨셉으로 자발적인 소등을 통해 우리가 만든 어둠이 지구를 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어스아워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동참하면서 3사 모두 어스아워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달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의 3사 사무실 내 전등과 조명을 모두 소등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저탄소 사회를 만들기 위해 3사 모두 어스아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중시하며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서비스 개발에 투자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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