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
월드파크 내 버스킹 진행…플리마켓도 열려

지난해 진행된 ‘2023 롯타와봄’ 버스킹 공연 모습 [롯데물산 제공=뉴스퀘스트]
지난해 진행된 ‘2023 롯타와봄’ 버스킹 공연 모습 [롯데물산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MZ세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함께 봄맞이에 나선다.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롯타와봄X최고심’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인 ‘롯타와봄’은 ‘롯타와 봄(롯데월드타워와 봄)’과 ‘롯타 와봄(롯데월드타워에 와봤다)’의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올해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롯데월드타워를 찾는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행운을 전달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월드파크에서 ‘최고심 포토존’을 운영한다. 최고심 캐릭터 포토존 7개를 설치하고, ‘인생네컷X최고심’ 포토부스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와 타워 앞 미디어큐브에서도 최고심을 만날 수 있다.

금요일과 주말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고심 꾸미기’, ‘고심이의 행운상점’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 주말 버스킹 공연 진행을 위해서 월드파크에 분홍색 대형 LP판 모양 무대 ‘고심 스테이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5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어쿠스틱, 아카펠라,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월드파크 남측 보도(석촌호수 동호 방면)에서는 ‘최고심 마켓’을 운영한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웰푸드 등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서규하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올해는 ‘최고심’과 함께 더 특별한 ‘롯타와봄’을 기획하게 됐다“며 “따뜻한 봄날 롯데월드타워에서 긍정 에너지를 가득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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