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4개국 선출시...오는 상반기 전세계 출시
퍼즐 전투에 RPG 요소 가미...중세 판타지 배경

위메이드플레이가 상반기 전세계 출시 예정인 '던전앤스톤즈' 이미지. [위메이드플레이 제공=뉴스퀘스트]
위메이드플레이가 상반기 전세계 출시 예정인 '던전앤스톤즈' 이미지. [위메이드플레이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모바일 퍼즐 RPG(역할수행게임) '던전앤스톤즈'를 해외 4개국에 출시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독일,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상반기 내 글로벌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던전앤스톤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미드코어 장르 진출작으로 중세 판타지 공간에서 몬스터를 물리치고 왕국을 재건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미드코어 장르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과 공략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등 '하드코어' 게임 중간 단계를 말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게임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같은 색 블록을 맞춰 몬스터를 공격하는 퍼즐 전투, 캐릭터에 따른 퍼즐 구성과 50여종의 캐릭터 수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아울러 이번 신작은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알려진 '애니팡' 시리즈의 PD였던 이현우 대표와 개발팀이 설립한 플레이매치컬의 첫 개발 작품이기도 하다.

플레이매치컬은 지난 2021년 위메이드플레이 자회사로 설립돼 미드코어 장르를 통한 RPG(역할수행게임)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애니팡으로 시작한 퍼즐 개발 노하우를 확장한 ‘던전앤스톤즈’가 많은 분들께 퍼즐 RPG의 새로운 유행을 제시할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