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트루스토리] 울산광역시가 ‘2012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2011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38개 주요 국정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9개 분야별, 3등급으로 나눠 실시한 ‘2012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는 △사회복지분야, △지역경제분야, △지역개발분야, △환경산림분야, △안전관리분야 등 무려 5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2009년도 행정안전부 중심의 통합평가가 실시된 이래 광역시가 16개 시·도 통들어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행정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은 셈이다.
 
또한 함께 발표된 지역특화분야 평가결과에서도 지역경제개발 분야의 ‘전국 최초, 성공적인 국도변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시 대중교통과)’과 보건사회복지 분야의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DASH사업(중구보건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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