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금 500만원' 일반분양 대비 저렴…신탁사 자금관리 안전성 확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리버시티 자양’이 오는 17일 조합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조합원 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신청금 입금 순서대로 조합원 가입 계약을 할 수 있다.

특히 ‘리버시티 자양’은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금 500만원으로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54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545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되는 ‘리버시티 자양’은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736가구(예정)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리버시티 자양’은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어 안전하고 투명한 사업진행을 기대할 수 있다.

‘리버시티 자양’은 입지여건이 매우 뛰어나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면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강남생활권' 아파트다. 또한 2·7호선 건대입구역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권을 논스톱으로 오갈 수 있다.

마지막 남은 한강변 노른자 입지로 개발완료 시 성수에서 광진까지 새로운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여기에 강 건너 삼성동 코엑스에서 잠실운동장까지 서울국제교류 복합지구(SID)가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중소형이지만 체감 면적을 극대화 해 중대형 못지 않은 실사용 면적을 자랑한다.

리버시티 자양 관계자는 “조합원 신청은 9월 17일 단하루만 진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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