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수익형 부동산…30만 배후수요 선점,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분 거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2일 오픈한 여의도 최초 생활형 숙박시설 ‘유비스타 시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비스타 시티는 서울 영등포구 ‘호텔 더디자이너스 여의도’를 리모델링해 들어서는 시설로 22㎡~66㎡ 150개실, 상가 2개실 등 총 152개실,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유비스타 시티는 여의도 지역 선점 효과 또는 선점 프리미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의도 일대는 8000여개 기업과 30만 명의 초대형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고 국회, 금융, 방송, 대기업 관련 종사자를 먼저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향후 안정적 수익이 예상된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매 제한, 1가구 2주택, 청약통장, 대출 규제 등과 무관하고 임대사업자 등록과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는 장점이 있다.

이에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 유비스타 시티는 우선 국회의사당, KBS, 중소기업중앙회 등 공공기관과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은행 본점이 위치한 여의도 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해 여의도에서도 최고 수준의 입지가 돋보인다.

교통 측면에서도 호재가 풍부하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초역세권이며 국회대로, 여의도대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강남, 공항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 호재도 많다.

여의도는 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국제금융 중심지로 집중 개발되고 있고, 신안산선 복선 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경전철 서부선 등의 계획은 이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방아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품격 설계도 주목되는 요소이다.

1~2인 가구 맞춤형 설계로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풀퍼니시드를 적용했으며, 커뮤니티 라운지, 세대별 창고, 루프탑 가든, 상업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활기차고 여유로운 삶이 가능하다.

가격은 입지, 시설 등의 측면에서 볼 때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다각적인 규제에서 자유로운 부동산이라 현명한 투자자들에게서 관심이 높다”며 “전매 가능, 1가구 2주택 무관 등의 매력 있고 경쟁력이 있는 투자처라 분양 전망이 밝을 뿐만 아니라 홍보관 오픈을 계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며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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