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버튼 하나를 작동하는 것만으로 내부구조가 변하는 ‘트랜스포머 아파트’가 공개됐다. 영국의 기업가 사이먼 우드로프가 선보인 미래형 아파트 ‘요!홈’이 그것.

‘요!홈’은 메카닉 기술을 차용해 만든 최첨단 아파트로 12개의 이동 장치를 이용하면 아파트의 내부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때문에 80평방미터 크기의 원룸만 있다면 두 개의 침실과 거실, 주방, 식당, 화장실, 영화감상실까지 구비한 럭셔리 주택이 새로 태어난다.

공간활용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요!홈’은 거실위에 있는 천정을 내리면 안방 침실이 되고, 마루바닥을 열면 와인셀러가 구비된 또 다른 응접실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파티션 속에 숨어있는 게스트룸을 찾아내거나 목욕탕으로 변신하는 주방을 이용하는 것도 이 집의 재미다.

트랜스포머 아파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 기발하다”, “숨은 공간 찾는 재미가 있겠다”, “작은집을 넓게 활용하는데 최고겠다”, “공간활용의 진수를 선보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YO! compan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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