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구원들이 산업으로서의 농업에 대해 얘기하는 콘텐츠를 유튜브에 올렸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연구원들이 산업으로서의 농업에 대해 얘기하는 콘텐츠를 유튜브에 올렸다. [사진=NH투자증권]

【뉴스퀘스트=윤구현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18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업 투자 전망을 소개하는 동영상 콘텐츠 ‘슬기로운 농업투자생활’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전일 ‘슬기로운 농업투자생활’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에 게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영상을 통해 ‘농업’ 업종에 대한 투자 전망 및 관련 주식 종목과 ETF를 소개하고, 다양한 투자 팁을 제공한다.

그동안 농업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투자의 대상보다는, 생산자 중심의 ‘농사’ 또는 소비자 중심의 ‘먹거리’에 대해 다뤄진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슬기로운 농업투자생활’은 산업의 관점에서 농업 업종을 유망 투자처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했다.

월스트리트의 투자가가 바라보는 기업형 플레이스테이션과 축산, 농산물 관련 기업, 복합기업 등에 대해 쉽게 풀이했다.

손세훈, 조미진,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영상에 출연해 애그플레이션(agflation) 등 농산물의 가격변화가 영향을 끼치는 산업과 종목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환율에 의한 변화 등 투자 시 유의점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식품기업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농기계, 종묘, 비료 등 농업 관련 기업들도 설명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의 일원으로서 100세시대연구소를 통해 ‘농업경제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등 농업의 실생활을 분석해왔다.

이번 콘텐츠 제작을 계기로 향후 농업산업에 대한 투자 정보를 지속적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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