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건설이 2022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17일까지 토목사업, 건축/주택사업, 플랜트사업, 안전부문, 지원부문 등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통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2년 2월 입사 가능한 자 △유경력자 지원 가능 △학점 4.5점 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자(2019년 8월 31일 이후 취득한 성적만 유효), 단 영어권 해외대학 졸업(예정)자 제외 △안전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또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되며,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군 면제자에 한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현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전형(10월 초, 온라인 실시 예정), 면접전형(10월 중), 국내현장 인턴십(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2주)을 통해 내년 3월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다만 인턴십 기간 중 근무평가 및 태도가 불량하거나 업무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결과에서 업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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