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지하철역과 직통연결(예정), 트리플역세권 대형호재까지
마곡나루 중심으로 화곡동, 가양동 등 범마곡지역 유동인구 증가… 활발한 상권 형성 기대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cade)' 투시도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cade)' 투시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서울 강서구 오피스텔 ‘더챔버(The Chamber)’의 단지 내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cade)’가 공급을 시작한다.

‘챔버 아케이드’가 들어서는 강서구는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우선 마곡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22년 LG아트센터가 마곡지구로 이전을 계획 중이다.

또한 마곡 R&D 산업단지 등 대규모 업무지구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물론 마곡엠밸리 등 주거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여기에 강서구 가양동에는 옛 CJ제일제당 부지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많은 부동산 수요자들의 강서구를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서구에 위치한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는 마곡, 가양의 개발호재 수혜와 함께 '트리플역세권'으로 대형 교통호재를 맞은 5호선 화곡역과 직통으로 연결될 예정으로 희소성이 더욱 높다.

5호선 중 까치산역, 광화문역 다음으로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는 화곡역은 일평균 5만5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오는 2023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예정), 오는 2027년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이 개통하면 보다 많은 유동인구를 품을 예정이다.

또한 강서구 일대에 의료관광특구인 미라클메디특구가 형성돼 ‘챔버 아케이드’가 그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365일 활발한 상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MD구성을 갖출 예정이다.

지하 2층에는 지하철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고감도 F&B, 리테일 판매시설 등을 유치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필라테스, 스크린골프, 카페, 편의점 등 앵커테넌트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최근 상업시설 시장에서도 각 건설사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챔버 아케이드’는 지하 2층에 조성하는 챔버가든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상가 방문객들은 자연과 선큰을 통해 탁 트인 듯한 느낌을 갖춘 챔버가든에서 쇼핑은 물론 휴식, 여가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내부 에스컬레이터 등의 설계를 통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했다.

한편, 한양건설이 짓는 ‘챔버 아케이드’는 서울 강서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 ‘더챔버’는 지상 2층~지상 12층, 154실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인 ‘더챔버 갤러리’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