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정치]
◇ 국힘 42.5% vs 민주당 28.5% 지지율 격차 다소 줄어

YTN 의뢰로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여론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가 국민의힘 42.5%, 더불어민주당 28.5%로 나와.

정당 지지도 격차가 지난주 대비 6.1%p 줄어, 국민의 힘 경선 컨벤션 효과가 다소 떨어졌다는 분석.

또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의 긍정 평가는 37.3%를 기록해 지난주(11월 첫째 주) 34.2%에서 3.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8.9%로 지난주 62.9%에서 4.0%포인트 하락.

◇ 윤석열 "文정부 무분별한 돈 뿌리기 그만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5일 페이스북에 최근 물가 급등 현상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는 돈 뿌리기를 그만하고 물가 대책에 주력하라"고 촉구.

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라 국민의 주거비 부담도 크게 상승했고, 문재인 정부는 서민에게 중요한 식료품이나 생활물가 상승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하지 못하고 가격이 오른 후에서야 황급히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면서 "최근 요소수 대란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

◇ 허경영 ”다 계획이 있다... 허토피아 살게 해주겠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돈 때문에 억울함이 없는 세상”을 정책 목표로 내걸며 ‘허토피아’를 만들겠다고 밝혀.

허 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은 곧 ‘허토피아’에서 살게 될 것”이라며 “재원 마련 방안은 충분하다. 허경영은 다 계획이 있다”고 언급.

허 후보가 첨부한 이미지에는 “허토피아 국민배당금 월 150만 원, 결혼 수당 1억 원, 출산수당 5000만 원”, “돈 때문에 억울함이 없는 세상”이라는 문구가 나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제]
◇ 상생소비지원금 11월 15일 오늘 지급

상생소비지원금에 참여한 국민 810만 명에게 평균 4만8000 원의 캐시백이 오늘 지급돼.

15일 기획재정부는 "1인당 평균 4만8000 원을 받는다"며 "15일 0시부터 전담 카드사로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혀.

캐시백은 모든 국내 카드 가맹점을 비롯해 실적 인정 대상이 아닌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도 사용 가능.

[사회]
◇ 경기과학고, 합불 상관없이 의대 지원자들 장학금 전액 회수

경기과학고가 의학 계열 대학에 지원한 졸업생들에게 재학 중 지급한 장학금 전액을 회수해.

경기과학고 졸업생의 의학 계열 대학 진학률은 매년 늘어 있는데 이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며 장학금 회수 내용은 2018년 신입생 선발 모집 요강에 명시돼 있어.

이에 서울과학고와 광주과학고도 의학 계열 대학 진학 학생들의 장학금을 회수하는 중이며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는 전국 모든 8개 영재학교에 공통 적용될 예정.

강용석 변호사(좌), 배우 김부선씨(우) [사진=연합뉴스]
강용석 변호사(좌), 배우 김부선씨(우) [사진=연합뉴스]

◇ 김부선, 강용석 해임 “이재명보다 더 싫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배우 김부선 씨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송을 대리한 강용석 변호사를 해임했다고 밝혀.

김부선 씨는 강 변호사가 소송을 대리하며 알게 된 자신의 사생활을 가세연 방송을 통해 공개하자 “나는 이재명보다 강용석이 더 끔찍하고 싫다”며 “강 변호사를 방금 해임 통보했다”고 밝혀.

◇ 결혼하고 뉴욕에서 신혼 시작한 일본 공주... 이제는 평민

지난달 26일 일본 마코 공주가 왕족의 신분을 벗고 대학 동기인 일반인과 결혼.

비판 여론을 의식해 왕실의 `품위 유지비`(15억 원가량)도 포기한 뒤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

평민이 된 공주는 남편 고무로 씨가 변호사 시험에 낙방하자 맞벌이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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