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대형 LED월 스테이지를 활용해 현지 로케이션 촬영에 나서지 않아도 실제와 같은 수준의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SK텔레콤(SKT)의 버추얼 프로덕션(VP) 스튜디오 '팀스튜디오'에 대한 소개다.버추얼 프로덕션이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실감 콘텐츠 기술과 시각효과 기술을 이용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이다.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기존 파란색 또는 초록색 스크린인 크로마키가 아니라 대형 LED디스플레이(LED월)를 배경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현장과 같은 수준의 환경을 구현할 수 있고, 촬영 단계에서 즉각적인 편집이 가능하다.SKT는 이러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갖춘 스튜디오 '팀프로젝트'를 앞세워 미래형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12일 SKT는 LED월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인 '팀스튜디오'에 대해 소개했다.지난 6월 경기도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개관한 팀스튜디오는 약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독점 콘텐츠로 편성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열었다.SK브로드밴드는 이번 채널 출범을 통해 콘텐츠·채널·플랫폼으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미디어 사업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SK브로드밴드의 MPP(복수채널 사용 사업자) 자회사 미디어에스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와 지역 전문 채널 '채널S 동네방네'를 개국했다고 8일 밝혔다.채널S는 남녀노소에게 공감과 ’즐거운 상상‘을 제공하는 1등 채널을 목표로 내걸었다. 채널S 동네방네는 우수한 지역 공익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채널S 동네방네는 자체 제작해 방영하는 지역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채널명 ‘S’에는 Supreme(최고의 채널), Spectrum(스펙트럼이 남다른 채널), Super(멋진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채널)의 의미를 담았다.미디어에스는 채널S의 최대 장점으로 ‘즐거움과 참신함’을 꼽았다.채널S 전체 프로그램 중 70%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