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문화에디터 ‘하응백의 해산물 인문 기행’을 시작합니다. 첫 편은 통영의 맛과 인문 기행입니다. 통영다찌집과 졸복집을 취재하고, 이순신 장군의 흔적과 박경리 선생의 묘소를 찾은 그야말로 해산물과 함께 하는 인문 기행입니다. 입맛을 다시면서 정신의 양식도 살찌우는 코너로, 한 달에 1회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1. 통영은 복합적인 도시경남 통영은 다면적인 도시다.도시의 이름 자체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나왔다. 역사적으로 통영이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뜻이다.통영은 박경리, 김춘수, 윤이상 등 여러 예술인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문화·예술적으로 통영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는 말이다.통영은 굴과 멍게 등의 수산물의 메카이기도 하다. 굴의 경우 전국 양식 굴의 80% 이상을 생산한다. 멍게의 생산량 또한 상당하다.이외에도 고등어, 참돔, 볼락, 참치, 방어 등의 완전양식 혹은 반양식의 본거지다.통영은 멸치, 붕장어 등의 여러 연안어업의 근거지
[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SK텔레콤은 LG히다찌와 사물인터넷 기반의 ‘종합 자산 관제 서비스’(Total Asset Visibility Service, TAVs)의 공동 개발 및 사업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를 4일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TAVs’는 주요 자산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해 주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산관리(In Process Visibility), 물류관리(In Transit Visibility), 창고관리(In-Storage Visibility) 등으로 구분된다.‘TAVs’에는 RFID, NFC, LBS, 바코드 등 다양한 IT 기술이 적용되며, 이용 대상은 컨테이너, 건설중장비, 기계설비 등 매우 다양하다.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2년 기준 2255만TEU(Twenty-foot Equivalent Units: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박스 1개를 나타내는 단위)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평균 7% 가량 증가하고 있다
[트루스토리] 김현경 기자 = 배우 박시연이 프로포폴과 불법 투약과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가 13일 공식입장을 내놨다.이야기 측은 13일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연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계속해서 치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치료의 과정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프로포폴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당시 알 수 없었다”며 “현재 박시연에 대한 이번 보도는 이 당시 박시연이 받은 약물 치료 과정에서 사용된 것으로, 박시연은 이달 초 검찰의 부름에 성실히 응하여 이미 조사를 마쳤다”고 전했다.이어 “박시연과 저희 이야기는 갑작스럽게 불거진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으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사실과는 전혀 다름을 명백히 밝힌다”며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인하여 그동안 성실하게 활동해 온 박시연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길 바라며, 섣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