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상대원동 일대에 위치한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최근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이 변혁의 물결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성명기 이사장이다.지난 2019년 초에 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후 성 이사장의 성남산업공단은 그야말로 천지개벽, 상전벽해의 상황을 맞고 있다.지난 2년여 동안 무보수로 일하면서도 오로지 공단의 발전과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늘도 분주한 성 이사장을 만나 여러 현안과 비전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삼영전자공업, 파리크라상, 샤니, 슈페리어, 에이스침대, 고려은단, 대일제약...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들어본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전자, 식품, 의류, 가구, 제약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의 공통점은 바로 성남산업단지에 생산시설(공장)이 있다는 것이다.-성남하이테크밸리에는 다양한 회사들이 입주해 있다. 그 이유는?▲성남하이테크밸리에는 첨단업종에서부터 뿌리산업까지 모든 산
산업일반
하응백 문화에디터
2021.04.08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