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공개 예정인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S22'가 최첨단 혁신을 이룰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지난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갤럭시노트 시리즈와의 통합 가능성도 암시했다.21일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당사 기고문을 통해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 데 모은 제품으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노 사장이 언급한 이 신제품은 갤럭시S22로, 그래픽 기능과 이미지 처리 기술이 대폭 강화된 모바일AP(그래픽처리·중앙처리장치 등을 통합시킨 부품)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노 사장은 갤럭시S22에 대한 몇 가지 특징을 설명했다.그는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역대 갤럭시 폰 가운데 가장 스마트한 제품을 손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 세계에서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갤럭시 S21’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등 전 세계 약 60개국이며, 삼성전자는 2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갤럭시21 시리즈는 첨단 기능이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작인 애플의 아이폰12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받았던 일부 모델의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일주일 연장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각 국가의 ‘갤럭시 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현지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국내에서는 ‘갤럭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 세계인들의 기대를 모았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전격 공개됐다.삼성전자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했다.삼성전자의 ‘갤럭시 S21’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2형, 6.7형의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6.8형의 ‘갤럭시 S21 울트라(Galaxy S21 Ultra)’ 등 총 3종으로 출시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1’시리즈와 관련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유니크한 ‘컨투어 컷(Contour Cut)’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최신 5nm 프로세서, 대폭 강화된 AI 기술로 모든 일상을 영화와 같이 생생하게 기록해주는 강력한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소비자들의 가장 관심인 가격은 갤럭시S21과 갤럭시S21+(이상 8GB RAM, 256GB 내장 메모리)가 각각 99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오는 15일 새벽에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보다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21은 이달 29일 출시 이후 올해 말까지 전 세계에서 약 28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해 초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S20 시리즈의 연간 판매량 추정치(약 2600만대)보다 7~8% 가량 늘어난 규모다.임수정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21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출시한다는 점, 미국 제재로 인한 화웨이의 공백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임 연구원은 "다만 프리미엄폰 시장의 포화와 교체 주기 연장으로 인해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 역시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고가를 낮추며 판매량 확대를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S21의 출고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