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워킹맘을 지원하고, 원거리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직원 행복 지원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재택 근무, 스마트워킹 센터 근무, 자율 출퇴근제’ 등 스마트근무제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재택근무’는 말 그대로 사무실이 아닌 집이나 기타의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제도로 기획아이디어 도출, 상품 및 디자인 개발 등 은행 전산망을 사용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스마트워킹 센터 근무는 기존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의 사무공간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강남, 죽전, 서울역 인근에 총 3개의 스마트워킹 센터가 마련됐다.대상은 본점/영업점 직원 중에서 단독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한 경우로, 예를 들어 ICT그룹 직원 중 분석/설계, Test 등 개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나 본부 직원 중 기획안 도출, 연구조사, 데이터 분석, 문서작성 등의 업무를 할 경우
경제일반
김현수 기자
2016.07.26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