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T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를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2024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세계기념일을 더 잘 알고 기억하고, 더 나아가 기념일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계기념일 캘린더를 기획했다. KT의 영타겟 브랜드 Y에서 운영하는 Y아티스트 레이블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월별 페이지를 디자인했다.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는 전 세계 199개 국가위원회, 교육 지원 사업 대상 개발도상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자, 국내의 초·중·고등학교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24일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에 대한 기본은 전쟁불용의 원칙, 상호 간 안전보장의 원칙, 공동번영의 원칙”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국제 평화지대 구축은 북한의 안전을 제도적이고 현실적으로 보장하게 되며, 동시에 한국도 항구적인 평화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판문점과 개성을 잇는 지역을 평화협력지구로 지정해 (DMZ를)한반도 번영을 설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내고, 비무장지대 안에 남·북에 주재 중인 유엔기구와 평화, 생태, 문화와 관련한 기구 등이 자리 잡아 평화연구, 평화유지(PKO), 군비통제, 신뢰구축 활동의 중심지가 된다면 명실공히 국제적인 평화지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또 “비무장지대는 세계가 그 가치를 공유해야 할 인류의 공동유산”이라면서 “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제철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펀드에 참여한다. 현재 이 펀드에는 대한민국 및 스웨덴 정부 등이 가입해 있으며 민간 기업으로는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다.현대제철은 23일 “기존 봉사 중심으로 진행되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고 개도국에서 ‘SDGs’ 과제를 수행 중인 세계은행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SDG펀드 관련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란 UN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목표' 이행을 위해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를 말한다.신탁기금 성격인 SDG펀드는 국제사회 빈곤 퇴치와 기아 종식, 보건 증진, 인권 등 유엔에서 2030년까지 인류의 상생 발전을 위해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1953년 식품회사로 출발한 CJ는 제일제당 그룹을 출범시킨 이후, 식품∙바이오∙엔터&미디어∙물류&신유통이라는 4대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식품기업에서 생활문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창업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을 바탕으로 66년 동안 '사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ONLY ONE' CJ'ONLY ONE' 정신은 모든 면에서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가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가치다. 이를 바탕으로 CJ는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CJ의 미션은 "ONLY ONE 제품과 서비스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한다"이다. 그룹의 핵심가치는 인재와 ONLY ONE, 상생의 3가지인데, 기업의 일류인재와 일류문화 속에 상생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여 최초∙최고로 차별화된 CJ만의 고객가치(=*공유가치)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CJ그룹은 ‘주변의 다양한 협력업체 및 사회 구성원과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고 강조해 온 이재현 회장의 철학에 따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CSV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앞으로도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에 따라 사업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한편 2016년 베트남 농가의 수익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베트남 농촌개발 CSV’의 성과에 힘입어 포춘지 선정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World changing Companies to watch)’ 7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CJ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 닌투언성에서 빈곤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한국산 고추 농사법을 교육해 계약재배를 진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 및 빈곤 퇴치에 기여하고, 회사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받았다. 아울러 마을회관과 유치원·초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CJ는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숲 조성, 도시 숲 조성, 생태체험교육 및 자원 재순환 등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민간단체와 공공기관 등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숲 조성, 자원 재순환활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교육 등이다.◇ '도시 숲' 만들기CJ대한통운은 임직원, 시민이 함께 한강 시민공원 내 녹지공간에 미세먼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 3월에 열린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해 각각 한 조로 어울려 장애인이 키운 포플러 나무 묘목 1000그루를 함께 심으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CJ대한통운과 한국그린자원㈜이 주관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이 함께 주최한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자 200여명, 장애인 봉사자 200여명,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봉사자 200여명 등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2017년에도 서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기업의 목표로 세워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회사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포스코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라는 사회공헌(Social Contribution)비전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포스코의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포스코그룹의 철강 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등을 만들어 주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포스코는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 빈민지역에 104채의 스틸하우스와 스틸브릿지를 지었으며, 지난해 태국 학교에 스틸돔을 건설해 기부하기도 했다.'스틸빌리지' 프로젝트는 UN에서 전세계 사회공헌활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았다.포스코는 지난해 7월 UN본부에서 대한민국 외교부 주최로 열린 UN 고
[뉴스퀘스트=주성돈 기자] "돈을 버는 것이 기업의 속성이라 하지만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수 없듯, 기업이 몸담고 있는 사회의 복리를 먼저 생각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의 백년대계에 보탬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도 기업을 일으킴과 동시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런 기업만이 영속적으로 대성할 수 있다" (LG 창업주 고(故) 구인회회장)LG는 가전과 휴대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이지만 최근에는 사회공헌 활동 내지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더욱 잘 알려진 기업이기도 하다.L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LG의인상'이 있다. 또 공동체를 위해 천안함과 세월호 유가족과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이런 LG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은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기업가 정신에서 그 근원을 찾아볼 수 있다. 또 지난해 타계한 고 구본무 회장에게로 이어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남다르게 확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