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2003년 출시 당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SGH-E700'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새로운 갤럭시 Z 플립5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내달 1일 삼성의 혁신 DNA 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 Z 플립5 레트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갤럭시 Z 플립5 레트로'는 2003년 출시 당시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GH-E700'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밴츠폰으로도 잘 알려진 SGH-E700은 내장형 안테나 디자인과 당시로는 뛰어난 카메라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88조원에 달하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세계 5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도 7년 연속 3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21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기업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세계 100대 브랜드 종합 순위'(Best Global Brands 2021)에서 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브랜드 가치는 746억달러(약 87조7000억원)로, 지난해 623억달러(약 73억2000억원)보다 20% 상승했다. 세계 100대 브랜드 가치의 평균 성장률은 10% 수준이다.이로써 삼성전자는 작년에 이어 5위 자리를 수성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2년 9위에 오르며 10위권에 첫 진입했고, 2017년과 2020년 각각 7위·5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재무성과를 회복시키며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라고 자평했다.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상승 요인으로 ▲고객 중심의 경영 체제 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의 출고가를 100만원대로 인하했다.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가 파격적인 가격 전략으로 앞세워 출시한 폴더블폰 신제품에 대응하는 동시에 폴더블폰의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Z폴드2 5G모델의 출고가를 기존 239만8000원에서 약 21% 가량 낮춘 189만2000원으로 내렸다. 이 모델의 출고가가 인하된 것은 출시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처음이다.이번 출고가 인하는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가격 경쟁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그동안 가성비(가격대비성능비) 제품을 선보였던 샤오미·오포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올해 폴더블폰 시장에 진출을 알리며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샤오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첫 폴더블폰 '미 믹스 폴드(Mi Mix Fold)'를 공개했다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언팩 2020'에서 공개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에 대해 국내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미국 뉴욕 패션브랜드 톰브라운은 지드래곤, 김수현 등 국내 최고의 남성패셔니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삼성전자의 가로로 열리는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에 톰브라운의 디자인을 더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가격은 미공개이나 외신 등은 약 2500달러(한화 약 30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톰브라운의 상징과 같은 삼색 패턴과 잿빛 색상이 적용된 이 에디션은 패션 매니아들을 겨냥한 것이다.특히 유통가에서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합한 말로, 20~30대 초반을 일컫는 말)의 한정판 지름(플렉스)을 부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0'과 '갤럭시 Z플립'이 12일 새벽 4시(한국시간) 드디어 공개된다.삼성전자는 11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된 갤럭시 S20 시리즈와 클램셸(조개) 모양의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의 언팩(공개) 행사를 연다.삼성전자는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언팩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다.지난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을 맡은 노태문 신임 사장이 이날 언팩에서 무대에 올라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S20 시리즈는 갤럭시 S20·갤럭시 S20+·갤럭시 S20 울트라 세 종류로 출시되며, 이전 모델보다 카메라 기능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모두 네 개의 카메라 렌즈가 탑재하고, 가장 사양이 높은 갤럭시 S20 울트라에는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린다. 전면 카메라는 4000만 화소와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